용기

용기란믿음에서나오는행동입니다.믿음은사람으로하여금용기를갖게합니다.다윗이골리앗을맞이해서싸울수있는용기가있을수있었던것은하나님을믿는믿음에서나온행동이었습니다.하나님이함께하신다는믿음없이는그런무모한행동을할수없었을것입니다.요셉이보디발의아내의유혹에과감히뿌리칠수있는용기를보여준것은바로믿음에서온것입니다.아브라함이이삭을바칠수있는용기는바로믿음에서온선택이었습니다.기드온의300명이13만5천의아람연합군을상대로맞선용기는바로하나님께서함께하신다는믿음에서였습니다.믿음이용기를만들어내는것입니다.다니엘은다른신에게기도하면죽이겠다는포고령을알고도하나님께기도합니다.하나님을의지하고따르는자만이진정한용기를보여줄수있게됩니다.


용기는진실을말할수있는능력입니다.진실앞에서묵묵히죽어간초대기독교인들의모습입니다.허영심이많은시라쿠스의왕이있었습니다.그는스스로를위대한시인이라고생각했습니다.사람들은독재자인그를만족시키기위해마음에도없이그의시를칭송했습니다.자만심에빠진왕은당대에가장학식이높았던철학자필락시노스의칭송을듣고싶어그를불렀습니다.그러나그철학자는솔직하게왕의시가형편없다고비평했습니다.크게노한왕은철학자를지하감옥에가두었습니다.주위에서그의석방을탄원하는글을올리자왕은만찬에서철학자가다시한번그의시를평하도록했습니다.만찬에서왕은시를낭송한다음필락시노스에게물었습니다.“나의시에대한당신의의견을말해보시오.”왕의말에철학자는묵묵히일어나호위병들에게“나를다시지하감옥으로데려가게나!”라고말했습니다.


고난속에서도웃을수있는모습이진정한용기입니다.아빠와아기가다정하게손을잡고숲속을거닐고있었습니다.아이는갑자기생각난듯이아빠에게물었습니다."아빠!나보다덩치가큰아이가못살게굴때당당히맞서는게용기지요?"아이의말에아빠는빙그레웃었습니다."그래그렇지만그건용기의한부분에지나지않는단다.진짜용기는그이상이란다."아이는고개를갸웃거렸습니다.다시이들은숲속을계속걸었습니다.그러다얼마전산불이나주위가검게탄곳에다다랐습니다.그때아빠는아이에게이렇게말했습니다."얘야용기란저것과같단다."아빠의손가락이가리키는곳에는온통재뿐인데그가운데에제비꽃한송이가눈부시게피어있었습니다.다빼앗기고짓밟힌중에서도웃음으로일어날수있는것이용기입니다.


용기란자기자신을과소평가하지않는겸손입니다.다윗은하나님이함께하시면자신과골리앗의싸움에서승리할것을의심하지않았습니다.그래서싸움터에나설수있었습니다.성령강림후베드로와요한이미문을지나가고있을때한앉은뱅이가구걸을해옵니다.이때베드로가구걸하는자를향해용감하게선포합니다.은과금은내게없거니와나사렛예수이름으로걸으라고외칠수있는용기는하나님의능력을과소평가하지않는겸손함에서나온행동입니다.우리가하나님을신뢰하고의지할때용기를갖게됩니다.믿음이용기를만들어냅니다.우리가오직하나님만을바라볼때용기를소유하게됩니다.


오직하나님만을바라보십시오.놀라운용기를갖게될것입니다.

<한광덕목(http://valenciaomc.com)목사님설교내용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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