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의것을 드려라
고등학교를다니던시절당구에빠진적이있었다.당구수가올라가면올라갈수록내신등수를내려갔다.신학대학을간다고생각하고있던나는성적이떨어지더라고그정도로도가능하다고생각했다.그러던어느날숨겨놓은성적표가들통이나고말았다.아버지는“네가어쩔수없어서신학을하게되는것이라면나는너를신학교에보내지않겠다고선언하셨다.
아버지는내가신학을하는것이성적이모자라서어쩔수없이하는것이아니라많은가능성가운데최선의선택으로하는것이길바라셨다.똑같은신학을해도패배자로서신학을할수있고꿈을이루기위해비죤을가지고신학을할수도있기때문이다.
오늘날신앙생활을하는많은사람들이어쩔수없는패배자가되어신앙생활을시작한다.
물론절망가운데서소망을찾고신앙을찾는것은귀한일이다.하지만최선의것을하나님께드리는신앙인이되는것은훨씬더중요한일이다.위의글은김병삼목사의하나님을미소짓게하는이야기의한내용이다.
혹우리는지금하나님께짜투리시간을드리고,짜투리물질을드리고있는것은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