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을최악으로해석하는악한습관을버려라
어느사업가가갑자기중병을얻어병원에입원하게되었다.여러차례의수술을받으면서병마와싸우고있었다.그에게는오직목숨만이라도건져야하겠다는일념뿐이었다.목숨만건질수있다면다른모든것을잃더라도감사하겠다고생각했다.
오랫동안치료를한결과마침내건강을회복하게되었다.그는감사하는마음을가지고집으로돌아왔다.그런데돌아보니수십년동안일궈놓은사업이엉망이되어있었다.그가자리를떠나있는동안뒤를보살펴주던사람이잘못하여사업이망하게되었던것이다.수십년동안수고와땀과공적이물거품이되어버린것을보고그는허탈감에빠지고말았다.목숨만건질수있다면모든것을잃어도감사하겠다는처음의마음은없어지고사업때문에날로고민을하다가급기야는살아야할까죽어야할까원망과불평의세월을보내게되었다.
그런데어느날친구한명이그를찾아왔다.그친구는목발을짚고있었다.자동차사고가나서다리를자르게되었다는것이었다.서로이야기를주고받는가운데사업이망한그가친구에게원망이가득한말들을쏟아내었다.그는절망적인상황이라고하며자신이처한처지를비관했다.묵묵히듣고있던두다리가없는친구는조용히입을열어원망과불평이가득한친ㄹ구에게이렇게말했다.
“여보게,자네보다는내가더불행한조건이많은것같네.만약자네의사업을다시일으킬수있다면자네의두다리를내어놓겠는가?자네는나보다더행복한조건이있으나더불행한사람이된것같네.나는비록의족을하고다니고있지만생명을보전하게된것만으로도감사하고밝게살아간다네.”친구의말을들으면서그는몹시부끄러움을느꼈다.
친구가돌아간다음그는무릎을꿇고반성하였다.두팔도두다리도온전하고,세상을바로볼수있는두눈도있는것은물론이제건강도회복하였는데항상원망과불평으로시간은보냈다는것을후회하며용기를내여다시사업을시작하게되었다.자기의상황이항상최악인것처럼해석하는악한습관을버려라.오늘당신이불행하다고느낀다면그것은불행하기로마음을먹었기때문이다.불행을연습하고불행을습관화했기때문에불행해져버린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