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주신선물

개구리와쥐가살고있었습니다.쥐는물속에들어갈수없기때문에그래서언제나개구리와쥐는연못밖에서함께놀았습니다.그러던어느날개구리는몹시심심해서쥐를골려주기로했습니다.그래서쥐에게자기가땅위에서는그다지빨리달리지못하니,각각한쪽발을끈으로묶어두자고제안을했습니다.


개구리와쥐는발쪽씩을끈으로묶고는보리밭이며큰길가에서재미있게놀았습니다.

그런데갑자기개구리가연못가로가까이다가갔습니다.쥐는걱정이되어안돼!나는물에들어갈수가없단말야하고소리를쳤습니다.하지만개구리는들은척도안하고물속으로풍덩뛰어들고말았습니다.


그바람에개구리와함께발이묶여있던쥐는물속에빠져허우적거리다가그만죽고말았습니다.그때하늘을날고있던솔개가물위에떠있는쥐를발견하고쥐를낚아채올렸습니다.그러자다리가묶여있었던개구리도쥐와함께공중으로딸려올라갔습니다.


놀란개구리는큰소리로살려달라고외쳤지만솔개는더높이하늘로날라갈뿐이였습니다.우리는살아가면서자기이익때문에가족이나이웃이나친구들에게씻을수없는상처를주기도합니다.눈앞에보이는달콤함에넘어가평생함께할사람들에게상처를준다면이보다더큰슬픈일이없을것입니다.


소중한사람들은한순간에얻을수있는존재가아닙니다.많은시간동안기쁜일이나궂은일을함께하면서비로소얻을수있는것이지요.때문에이런것들에소홀히한다면신이주신선물을버리는것과같습니다.우리는가족이나친구들에게항상고마워해야합니다.나를지탱해주는보이지않는힘의근원임을알아야합니다.우리는혼자서이를수있는것은하나도없습니다.나를위해기도해주는그들을자주돌아보는마음을지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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