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 있는 사람

소고기수입반대촛불시위가한창이던어느날신문에그촛불시위를반대하는젊은대학생의일인시위하는기사를보았다.그리고몇일전에는어느목사가역시소고기수입반대시위를반대하는시위를한다는기사를보았다.두기사의공통점은모두많은성난촛불시위데모대들에게질타와위협을느끼면서도자기의소신을뚜렷이밝힌다는점이다.


처음의촛불시위때는정부에게국민의여론을표출하는면에서는나도찬성을하는편이었으나그것이도를넘고또한원래목적의도가변질되어있고,다른관련단체가자기들의모순된주장을은폐하기위해그것에편승하여자기들의이익을꾀하기위해하는데모라든가,정치문제화하여정권교체라든가정권타도를외치는것은부당하다고생각하고있다.


그리고매스콤에서도진실성이왜곡된보도나선동하는듯한보도를보면매스콤은약과독을같이갖고있으며,그렇게조화를하지못하는매스콤은사회에암적존재와같다는생각이다.이렇게생각이있지만주위의시선을의식하여내주장을못표현하는것을보면용기가없는소심한사람임에부끄러움을느낀다.


용기있는사람은자기소신이뚜렷하며많은주위반대소신을가진사람들로부터갖은위협과설득에도기죽지않고당당하게주장하며자기의소신을행동으로실천하는그들에게존경과격려를보낸다.건설적이고긍정적인사고를가진용기있는사람이증가할때그만큼이세상은더밝고좋은세상이될것이다.

2008년6월17일양병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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