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실천하는사랑

아주오래전일본어느대학에서있었던일이라합니다.그곳에서는영국,독일,불란서,한국,일본,미국등나라별로화장실을사용하였는데중국인화장실이가장더러웠습니다.또한매주실시하는검사에서중국인화장실은늘지적을당했습니다.그런데1907년되자반대로중국인화장실이제일깨끗한화장실이되었습니다.

어느늦은밤총장이학교를들러보게되었는데어둠속에서불이켜져있는방이있었습니다.불이켜진방을보면서총장은늦은밤까지열심이공부하는학생이있구나생각했습니다.

그런데얼마후,방문이열리면서한학생이대야에걸레와비누수건을가져오더니중국인화장실을청소하는것이었습니다.이모습을지켜보고있던총장은그학생을불렀습니다.

“학생”“예,총장님”“학생은매일밤마다청소를하는가?”“예”

“고맙네,그런데공부에도시간이모자라는학생이청소까지하나?”

“저는중국인신입생인데우리나라화장실이가장더러워중국의명예를위해매일청소를합니다.이학교졸업할때까지하기로결심을했습니다.”

“자네이름이뭔가?”

“제이름은장개석입니다.”“장개석이라……”

총장은그의이름을수첩에적었습니다.그일로인해서그는특별장학금을받으며대학을졸업했습니다.그는훗날중국의총통이되었습니다.

우리주위에는고마운분들이참많습니다.그중에는휴일을이용해장애인들의머리를이발해주는미용실사장님,매달월급날사비를털어고아원에라면과생필품을보내주시는분,차가많이다니는네거리에서교통정리를하시는모범택시기사아저씨들모두가조용히사랑을실천하는분들입니다.

이런분들이있기에이세상은아직도훈훈하고정이넘치는것이라생각합니다.어떤대가를바라지않고남을위해봉사하는사람들의모습은아름답습니다.그들이진정으로아름다울수있는것은한순간의연출이아니라진실한마음으로실천하는사랑이기때문입니다.

2008년6월24일<지혜의소금창고>책에서보고베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