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있는 사람
복있는사람

“복있는사람은오로지주님의율법을즐거워하며밤낮으로율법을묵상하는사람이다.”(시편1편1,2절)

우리나라사람들은복(福)에한(恨)이진사람들이다.반만년역사에온갖수난을겪으며살아오느라복을누리지못한채로살아와서그럴것이다.그래서옛가구들을보면福자가들어가지않은가구가없다.이부자리에도베개에도수저에도앉는방석에도곳곳에福자가들어가있다.그러나그렇게복받기를원하여왔으면서도정작은복받는바른길을미처알지못한채로지나왔다.

구약성경시편1편에는복받는지름길을간결하게가르쳐준다.복있는사람은‘하나님의법인말씀을밤낮으로묵상하는사람’이라일러준다.그리고그렇게말씀을묵상하는사람이누리는복을비유로일러주기를다음같이일러주고있다.

“그는시냇가에심은나무가철따라열매를맺으며그잎이시들지아니함같으니하는일마다잘될것이다.”(시편1편3절)

성경이쓰여진지역인중동지역은물이귀한지역이다.연강우량이고작100㎜안팎인지역이다.그래서시냇가에심겨진나무와같다는표현을쓴다.시냇가에심겨진나무는물근원이가깝기에심한가뭄에도물을공급받을수있어그잎이늘푸르름을유지할수있다는것이다.마찬가지로하나님의말씀을밤낮으로묵상하는사람들은하나님이베푸시는복을늘공급받을수있기에복있는사람들이란것이다.요즘은어느곳이나읽을꺼리,볼꺼리가넘쳐나는시대이다.그러나그많은읽을꺼리,볼꺼리들이우리들의삶과영혼에복의근원이되어주지를못한다.그러나하나님의말씀을밤과낮으로일고듣고묵상하는사람들에게는시냇가에심기운나무에임하는복과같은복이임한다.

김진홍목사의아침명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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