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는 누이좋고 매부좋고

도둑놈은배불리먹지만도둑맞은사람은발뻗고잔다는말이있습니다.남에게베푸는사람들은감정적으로훨씬더편하게살아갑니다.도둑칼메닝거(KarlMenninger)박사가정신건강에관한논문을마친후에얼마안되어한의대생이질문을했습니다.메닝거박사는실의에빠져삶의의욕을잃은사람이찾아오면어떤처방을내려줍니다.“나라면집구석에서뛰쳐나와빈민촌으로가서뭐든남에게도움이되는일을하라고권하겠소.”이것은메닝거박사가‘정신질환으로서우울증’에대한처방은내린것은아닙니다.

그러나그는개인적절망의상당수가자기만생각하고남을생각하지않은데서온다는사실을잘알고있었습니다.자기중심주의의악순환고리에빠져들기는쉽습니다.그리고마음만먹는다면그악순환의고리를끊고빠져나오는것은아주간단합니다.


메닝거박사의처방처럼기초적인원칙입니다.다른사람에게도움이되는일을하십시오.


우리주위를살펴보면다른사람의도움이필요한곳이많습니다.양로원독거노인들있습니다.또시야을넓게하여해외를보면우리보다어려움으로살아가는우리는이미알고있습니다.


우리는병으로고민하는사람들을위해정부나자선기관에서도움을주는경우도잘알고있습니다.예를들면암.심장질환,류마티즘,그리고에이즈에대항해주요기구들을설립했고이와비슷한심각한질환이라면대부분그병에걸린환자들을위해일하는기구가있게마련입니다.


그러나병이아닌정신적외로움을느끼며살아가는우리이웃도많습니다.그러나전국고독학회는없습니다.전국가슴앓이재단도없습니다.만성적으로사회의따돌림과무시를앓고있는사람들을생각해보세요.꼭노인들만그런것은아닙니다.아이들,이혼한사람들,미망인과홀아비들,집안에만갇혀살아야만하고돌봐줄이하나도없는만성질환자들…


다행스럽게도고독이란병은비전문가라도진지하게노력하기만하면바로호전시킬수있습니다.그리고다른사람을도우면신기한일이일어납니다.어쩔수없이스스로를돕게됩니다.이것이봉사의장점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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