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사람이계속된긴여행때문에몹시지쳤습니다.굶주림과갈증에시달리던사람은사막가운데서오아시스를발견했습니다.정말꿈만같았습니다.나그네는나무그늘에서지친몸을쉬며굶주린배를과일로채웠고,시원한물로갈증을풀었습니다.그리고안도의숨을내쉬었습니다.나그네는다시떠나야했습니다.그는그늘을주고안식을준나무에게작별인사를했습니다.그는나무에게이렇게감사를표시했습니다.

나무야정말고맙구나!고마운마음을어떻게전하여야할지모르겠다.너의과일이더맛이있게되기를빌고싶지만이미맛이있다.네가더욱잘자랄수있게물을충분하도록기도하고싶지만이미물이충분하구나.내가너를위해해줄수있는말이하나있다.“네가더욱많은열매를맺어서다나은나무들이태여나기를바란다.“

여러분들이작별하는사람에게무엇인가를기원하고싶을때가있는것입니다.그런데그사람이더욱지혜로워지기를빌고싶어도이미지혜로울때가있습니다.부자가되기를빌고싶어도이미가진것이넉넉한부자일수있습니다.다른사람들로부터사랑받는사람이되기를빌고싶어도이미사람들로부터사랑을받고있습니다.

이럴때여러분은작별인사를어떻게하십니까?그럴때이렇게인사를하면어떨까요?

“부디선생님의자녀들이선생님처럼훌륭한사람이되기를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