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학자의 예의

어떤부자가있었습니다.그는가난하여잘먹지못하는학자두명을초대했습니다.

두학자는초대를받아가서율법을토론하기시작하였습니다.그런데탈무드논쟁이벌어졌습니다.한창토론을하고있는데여주인이레몬차를가지고들어왔습니다.차접시에는과자두개가있었습니다.그런데하나는크고하나는작았습니다.

한학자가다른학자에게권했습니다.“먼저드시지요”

“아니요,당신이먼저드세요.”서로권하다가한학자가큰과자를집어들었습니다.

다른학자는작은과자를들것이라고생각했다가속으로불쾌하여무었습니다.

“먼저과자를가져가면서어떻게큰과자를집을수가있나요?당신은인격적인학자인데먼저가져가라고하면어떻게큰것을들수가있나요.당신은무례하지않은가요?”
그말을들은학자는다시되물었습니다.“그러면당신이라면어떻게하실것인데요?”

“저라면물론작은것을집을것입니다.”그러자다른학자는“그래서당신은작은것을잡았는데무엇이이상해서그리흥분하십니까?”하며레먼차를마시고있었습니다.

예의는평등한지위의사람들의서로에대한배려와존중입니다.내가높으면예의가없는것이요,남이높으면자존감이낮은것입니다.나도남만큼소중하고남도나만큼존중받는것이예의가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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