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한한 재판
로마가이스라엘을지배할때로마재판관이이스라엘에와서재판하는모습을보고싶어했습니다.마침재판이벌어지고있었습니다.
한사람이말했습니다.“재판장님저는이사람에게밭을샀습니다.그런데밭을갈다보니금덩어리가나왔습니다.저는밭값은지불했지만금덩어리값은지불하지않았습니다.그러므로밭속에있었던금덩어리는저사람의것입니다.”
다른사람이말했습니다.“재판장님제가밭을팔땐밭속에있는흙도,돌도그리고모든것을다팔았습니다.그렇게때문에밭속에있는것은모두저사람의것입니다.“
서로이렇게주장하는것이었습니다.로마재판관은희한한재판도다있다고생각하고있는데이스라엘재판관이물었습니다.“당신의나라에서는이런재판이벌어지면어떻게판결하나요?”
로마재판관이말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이렇게판결하지요.밭을산사람에게이금덩어리가당신것이냐고물어봅니다.아니라고말합니다.그러면판사람에게당신것이냐고물어봅니다.또한아니라고대답하면‘이사람것도아니고저사람것도아니면내것입니다’라고말하지요.“
그러나이스라엘재판관은이렇게판결했습니다.
“당신은아들이있습니까?“
“예”
“당신은딸이있습니까?”
“예”
“그러면둘을결혼시켜서그들에게주시요.”
사람들이어떤생각으로보느냐에따라사회가달라질수있습니다.
남을사랑하고배려하는사람들에게는이곳이천국입니다.그래서천국은우리스스로가
만들어가는것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