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도소장이3년간감옥에가게된세사람에게각기소원하나씩들어주기로했다.맨먼저시가를매우좋아한미국사람은시가3상자를요구했다.낭만적인프랑스사람은아름다운여인과함께지내기를원했다.마지막으로유대인은외부와연락할수있는전화기를요구했다.

3년뒤미국사람이가장먼저뛰쳐나왔다.미국사람은입과콧구멍가득시가를꽂고소리쳤다.“라이터!라이터를달란말야.”그는시가와함께라이타가필요하다는사실을잠시잊었던것이다.뒤이어프랑스사람이나왔다.그의팔에는예쁜아기가안겨있었다.아름다운여인의손에도또다른아기가,그리고그녀의뱃속에는셋째아이가들어있었다.

마지막으로감옥에서나온유대인은교도소장의손목을꼭잡으며말했다.”3년동안외부와연락할수있었기때문에사업을중단하지않을수있었다고,그덕에내사이업이200%성장했습니다.감사의표시로당신에게캐딜락한대를드리겠습니다.이이야기에는어떤선택을하느냐에따라우리의인생이달라질수있다는교훈을우리에게준다.

선택은하늘이우리모든인간에게공평하게내려준능력이므로특별한자격요건이필요하지않다.부자와권력자만이행복을선택할수있는것은어니다.이것은빈부귀천에따라구분되는것이아니라모든사람이태여나는순간부터지니는소중한권리이다.선택의권리를정확히이해하고적절이이용할수있을때우리의삶은더새롭고완벽해질수있으며.자신이원하는모습대로인생을만들수가있다.

합리적인선택을통해실패를성공으로,나약함을강인함으로,경솔함을침착함으로,불안을안정으로바꿀수있다.그리하여우리의상처받은영혼을되찾고,나약하고보잘것없는삶에생기를불어넣어아름답고즐거운인생을누리게되는것이다.

2008년8월6일켐부리지대학의특강중에서보고베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