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사람은 스스로 보석이 된다.

한이름다운요리사가있엇다.그에게는딸이한명있었다.그녀는언제나자신의환경에대해불평불만을늘어놓았다.그러던어느날보다못한요리사는딸을데리고주방으로들어갔다.그리고는똑같은크기의냄비에다똑같은분량의물을부은다음,각각의냄비에당근달걀커피를넣고똑같은화력으로끓였다.20분후에요리사는삶은당근과달걀을접시에담고거피는컵에따랐다.l요리사는접시와컵을가리키며딸에게물었다.“애야네앞에있는것이무엇이냐?”“당연히당근과달걀그리고커피이지요.“


딸이대답을하자요리사는딸에게이세가지음식이어떻게변했는지만저보라고했다.그리고는진지하게딸을바라보며물었다.“네가보고있는이세가지음식은똑같은크기의냄비에똑같은량의물을넣고똑같은화력으로똑같은시간동안삶은것이란다.하지만그반응은전연다르지당근은날것일때는단단하지만삶으면이렇게연해지고심지어는흐물흐물해진다.날달걀은아주약해서살짝부딪치기만해도껍질이쉽게깨지지만삶고나면이렇게단단해진다.그리고커피는끓이기아주딱딱한데끓이고나면형체가살아지지만그향기와맛은고스란히물속에녹아들어간단다.“

멍하니아버지를처다보고있는딸을보면요리사는말을이었다.“애야살면서어려운일을만날때너는당근처럼약한삶이되겠니?아니면달걀처럼강해지겠니?아니면커피처럼자신을희생해서다른사람들에게아름다운향기로감동을주겠니?난네가강인하고향기로운사람이되기를바란다.“


딸은비로소아버지의깊은뜻을이해할수있었다.그리고이후,그는다시는쓸데없는불평을하지않고어떤일이든강한의지를지켜나갔다.사람들은현실이라는거대한용광로속에서약해지기도하고강해지기도하고,아름다운향기를남기기도한다.


당신은어떤사람이되고싶은가?사실하느님이우리에게준행운은그리많지않다.힘겨운시련과역경속에서대부분사람들은불공평한하늘을원망한다.이순간현실을직시하고냉정히자신을되돌아보는사람은드물다.세상을살아가며힘든시련을겪는일은너무나자연스러운것이다.언제나잔잔하기만한바다는없다.처음부터끝까지평평한길을없다.비록거칠고사나운파도를헤쳐야하고험한계곡을오르내려야한대도반드시큰길을지나가야만아름답고풍요로운인생을만들수있는법이다.


삶이란공간은어제나다채롭고변화무쌍하고하늘은언제나공평하다.원석을갈고딱아반작이는보석으로만들어가듯자신을단련시켜라.그러한과정을거친끝에빛을뿜어내는당신의광택은무엇으로도가릴수없다.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