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살아가기위해앞으로쉬지않고달려야한다고생각했습니다.행복해지기위해서달린다고생각했습니다.그런데불안해서나를믿을수없어서달리고있었습니다.부딪치고넘어져생긴내몸의상처도미처알지못한체달리고있었습니다.

달려가던발걸음을멈추고마음의나무그늘로찾아가보십시오.즐거운일과괴로운일,잘되는것과잘안되는것,기쁜일과슬픈일,좋은것과싫은것,등등…살아가면서원망하고미워했던모든일이남의탓이아니라나로부터비롯했다는것을알게됩니다.

빠르게지나칠때는몰랐던것들이나무그늘아래서는분명하게보입니다.내몸으로,입으로,생각으로인해번뇌가되었고고통이었음을그늘에앉는순간저절로알게됩니다.

삶의속도를늦추어보십시오..빠르게달려갈때는보이지않던누군가의미소가,받았으나느끼지못했던소박하고작은사랑들이당신안으로따뜻하게스며들어옵니다.단신이지나친것들과다시만나인사하고따뜻한미소를보내십시오.그러면잃어버린사랑이,웃음이,여유가슬며시당신에게돌아올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