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비아의한상인의세아들이있었는데자기의재산에대하여유언을남긴뒤에운명했다.내용은맏아들에게는절반을,둘째아들에게는삼분의일을,그리고막내아들에게는9분의1일주라는것이었다.그런데상인은재산을말17마리를남겨놓고죽었다.

유언대로는분배가난감해졌다.17마리를절분으로나누려니8.5가되어8마리와그리고반마리는결국죽이라는것이다름없기때문이었다.둘째역시나눌수가없었고막내도같은형편에달하였다.

그렇게고민하고있었는데목사가장례를치루겠다며왔기에형제들은그고민을목사에게털어놓았다.한참생각한목사는자기가타고온말한마리를당신들에게드릴터이니그것을가지고모두합쳐유언대로분배하라고말하였다.형제들모두감사한마음으로받고유언대로나누어주니첫번째형은9마리둘째는6마리,셋째아들은2마리씩나누어가졌다.

얼마후형제들은말이한마리가지고목사에게찾아와서말했다.“목사님저의형제들이유언대로말을나누어가지고도한마리가남았습니다.그래서목사님에게다시드리려고왔습니다.참으로감사합니다.”

아마도상인은처음부터이렇게하여야만풀린다는것을알았을것입니다.그는어려운문제는때로는타인의지혜를빌리는것을가르키려는것이아니었을까?하는생각을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