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문화행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청계천이2005년10월1일오픈되던해에이를일반시민들에게홍보할목적으로개관된청계천문화관

조금먼저9월26일개관되었습니다.그때부터일주일에한번씩자원봉사한다며그곳에나가기시작하여

지금까지왔습니다.처음에는청계문화관(박물관)이청계천을홍보할목적으로개관되었기때문에청계천을

관장하는서울시설관리공단소속으로있다가청계천을역사적개념을보아서인지서울역사박물관으로

소속이바뀌면서청계천홍보에서문화행사쪽으로전환하는되어가는것으로느끼고있습니다.


청계천문화관에는청계천을홍보하는차원에서청계천의옛모습과청계천복원과정(복개된것을파헤치고

하천으로되돌리는공사과정)청계천주변모습과앞으로미래에변화되는모습들을관람하실수있습니다.

그리고어린이들을대상으로현장학습을겸한홍보도하고있습니다.


문화적행사의성격으로는어린이를대상으로하는청계천문화체험이나생태체험들이있고일반인을

대상으로는청계천을연상해서인지일본의하류나강변풍경을판화로전시행사가있었고,요즘은한국풍속

100년사를전시하기위해기산김중근의풍속도가일부와이부로나누어전시되고있으며내년2월까지

전시될예정이랍니다.


이풍속도는1880년부터1890년대에주로원산을근거지로삼아조선인은풍속과풍물에대한지식을

얻고자했던이방인을대상으로상업적으로그린그림으로추정하는데저는조예가없어잘모르겠고

다만,그림속풍습들이우리의시골에서보던옛모습이회상되기도합니다.


그리고,오늘부터전시되는제4회한국사경연구회원전이10월19일까지있을예정입니다.

사경이란인쇄술이없거나빈약했던시절경전을한자한자씩옮겨적어이를널리보급하려는목적으로

만들어진것이사경이라며이는삼국시대부터있어왔다고합니다.인쇄술이발달하면서점차그들의활동이

약해지기는했지만최근에다시우리나라에서도이를연구하는모임이결성되어활동하고있다고하며

이연구회회원들이작품을만들어전시하는것인데작품이참으로섬세하고아름답게느껴집니다.


관심이있으신분들은오셔서감상해보세요.제가그곳을지키는날(매주화요일오전)오시면

제가성의껏안내해드리겠습니다만제가없는날에도이곳에서안내하는자원봉사원은모두친절하기에

즐겁게안내를받으실수가있을것입니다.청계천문화관은청계천9가에있으며청계천에있는

두물다리와고산자교사이에있고,서울시설관리공단건물옆에있습니다.교통편을지하철2호선

왕십리역에서는이마트앞에서3번이나8번마을버스로,상왕십리역에서는2번출구근처에서

8번마을버스를타시고청계천문화관을오시면됩니다.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