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눈으로 보라

마음의눈으로보라

눈을떠라

누가내눈을감겼단말인가
내본래의눈이아닌남의눈으로세상을봐온

그릇된버릇에서벗어나야한다.

활짝열린눈에는티끌하나없다.

내눈이열려야세상을받아들일수있다.

<불교경전에서>


눈으로모든것을볼수있다고생각하나요?

눈은너무작거나너무큰것을볼수가없습니다.


눈은마음도볼수가없습니다.

눈으로볼수있는것은극히제한되어있습니다.

그것도조건과감정에따라서볼수있을뿐입니다.

우리는그런눈을믿고삽니다.


외모와조건과부분을볼수있는눈을믿고사는삶은불안합니다.

때로는격해지고때로는절망하고때로는미워하는것은

모두이불안한눈때문입니다.


눈을조용히감고마음을고요히하여보세요.

눈을감고마음을고요히하면눈으로볼수없는많은것들을볼수가있습니다.

보이지않던하늘의눈빛도만날수없던당신의마음도만날수있습니다.


눈을감고가만히호흡을합니다.

호흡이길어질수록마음은더욱고요하여집니다.


고요한마음을위에서만나는모든것들은

기쁨과평화의모습으로닥아옵니다.


미워하고분로하던모든것들은다지난날이될것입니다.

마음의눈은깊고넓고밝습니다.


새소리가햇살처럼가슴에내려앉습니다.

<미소스님성전의사랑메서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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