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일어나게 하소서

오,주님!

늘서툰몸짓으로살아갑니다..

실수투성이모순투성이로넘어지고

쓰러지면서도곧잘웃으며다시일어섭니다

살아가는이유를알기에

부족하다는것이부끄럽지않습니다.


늘나약한모습이지만

잘견디며살아갑니다.

사는재미가있기에

내일이더욱기대됩니다.


오,주님!

내마음을활짝열어주신주님은

늘어설픈모습으로살아가는우리를구원해주시고
하늘을향해세상을향해

웃을수있는기쁨을주셨습니다.


주님을만난다면

주님의가슴깊이얼굴을묻고

주님을사랑한다고고백하고싶습니다.

내마음과영혼을통해

한없이쏟아주시는주님의은혜를

눈물나도록고맙게받았습니다.


주님으로인해내삶이건강해졌습니다.

어둡고고맙게만느끼던하늘이

밝고환한하늘이되었습니다.


용혜원목사님의기도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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