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의황제스펄전목사님은생전에다음과같이감사기도를항상드렸다고한다.“촛불을보고감사하는자에게하나님은전깃불을주시고,전깃불을감사하는자에게달빛을주시고,달빛을감사하는자에게햇빛을주시고,햇빛을감사하는자에게영원토록사라지지않는천국의영광을비춰주신다.
하나님은작은것에감사하는자에게큰것을감사할수있게해주시고,작은것을귀하게여기고감사하는사람을기뻐하신다.그리고그런겸손한마음을지닌사람에게더좋은것으로채워주신다.
이러한것을우리는거의다알고있다.우리모두는작은것을감사하고,작은일에충성하며,작은것을소중히여겨야하는것을잘알고는있지만실천은잘못하고있다.
헨리포드가자동차왕으로한창명성을날리고있을때,조지아주의어느시골벽지학교여교사마르다베리로부터편지한통을받았다.편지의내용은아이들을위해학교에피아노한대를놓고싶은데,천달러를기증해주실수없느냐는것이었다.포드는늘그렇듯이의례적인편지로생각하고대수롭지않게여겨10센트만달랑봉투에넣어보내주었다.
그러나헨리포드로부터10센트를받은여교사는낙심하지않았다.비록천달러는아니지만,그래도이10센트로뭔가의미있는것을할수있을거야.’10센트를헛되이쓰고싶지않았던여교사는밤새고민을했다.
다음날,그녀는10센트를들고가게로가서땅콩종자를구입했다.그리고는학생들과땅콩을심고가꾸었다.구슬땀을흘려가며땅콩을정성스럽게가꾸어여교사는잘수확된땅콩을감사의편지와함께헨리포드에게보냈다.
그땅콩선물을받은헨리포드는크게감동받아그학교에1천달러가아닌1만달러를기부했다.천달러의만분의1인10센트를받고도불평한마디하지않고감사한여교사의마음씨가결국10센트의10만배되는1만달러라는수확을가져온것이다
작은감사속에는이렇게더큰감사를만들어내는기적이숨어있다.사람이잘못하고있는것이작은것은감사한것이라고여기지않고당연한것으로받아들이고감사하지않는것이다.내가받는사랑도당연하고,내가지금건강한것도당연하다고여긴다.
그러나그렇지않다.눈을크게뜨고세상을바라보라.우리주위에는당연하다고생각되는일들도누리지못하고어렵게사는사람이얼마나많은가?당연한것을감사하기시작하면고마운마음은더욱커지고또하나의감사의열매가언젠가는만들어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