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며 생각하며
11월2일중앙일보마라톤대회를마치고
중앙일보마라톤대회를위하여바로전날최종연습을하고오는데신호등이붉은불로바뀌려고깜짝거려빨리뛰어건너려니하복부에통증을느껴진다.마라톤교실에쫓아다니며젊은이들틈에끼어연습한것이무리가온것같다.
시합당일아침에는이러한콘디숀으로완주를할수있을까하는불안한마음으로출발신호에맞추어달렸다.뛰는동안에도통증이오는데포기하기에는너무나많은연습한것(참가신청후130여시간)이아깝다는마음으로참고달려보았다.참으며뛰어보니어느덧하프를지나자이제는이만큼만고생하면완주할수도있다는마음이생겨그냥달리기로마음을먹었다.
몇개월을거의쉬지않고연습했던덕분으로아품도참을수있으며뛸수있는것으로생각하니이세상은맨입으로얻어지는것은아무것도없는데사람들이그냥땀흘리지않고일확천금을하려는사람도많이있는것같다.힘들게열심이뛰고있는데길가에서열심이응원하는사람을보니나의인척되는분이기에손으로툭치며지나가려는데그분이꿀물을들고쫓아와전해주어그힘으로열심이달렸다.집으로와서마라톤홈페지를열어보니기록을볼수가있었다.이제체력의한계를느껴풀코스는그만달려볼가하니조금은아쉽기도하다.
2008년11월2일마라톤을마치고양병택
참가연도
성명
코스
배
번호
전체
순위
연령순위
05
Km
10
Km
하프
반환점
30
Km
40
Km
완주
Net
완주
Gun
2008
양병택
풀
6111
4620
136
00.27.10
00.53.32
01.58.35
02.25.06
02.52.54
03.55.37
04.09.10
04.1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