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아버지는우리들을불러놓고말씀을자주하십니다.그날도우리를불로놓고말씀을하셨습니다.
“예야!사람은감사하는마음이없으면끝이야”
“네?무슨감사?”
“감사는감사지,무슨감사가따로있겠니?부모님께주변사람들에게매일감사하는거지.특히일을할때는반드시상사에게‘감사합니다.’는말을해야해그렇지않으면중요한일을맡을수가없어.왜그런지알겠니?”
우리는두눈을멀뚱거리며동시에물었습니다.“아빠한테매일?예의바른사람이성공한다는말인가요?……..”
“아니그런말이아니야.감사의말을제대로하지못하면그사람은지금그다지좋은상태가아니라는뜻이란다.같은사람이라도때에따라서다양한심리상태가되지.기분이좋을때도있고나쁠때도있고,더나아가사생활이엉망진창일때도있다.그럴때는감사하는마음이생길수없지.”사장인아빠는큰일을위해고객을만나야할때는일을잘하는사람보다는일은좀못하지만항상기분이좋은사람을데리고나간답니다.사람에게는다양한일이일어나고그런일이있다면주변사람들에게신경을쓰지못한답니다.
예를들면부부사이가나쁘다거나아이에게문제가생기거나하면감사하다는말이나오지않는다고합니다.
즉,사생활로힘이빠져있으면감사하는마음이없어지니까요.감사하는마음이없으면같은일에대해서도시기심이나불만이바로나타나고요당연히고객과대화도잘딜리가없답니다.반대로일은잘못하지만힘이넘치고주변사람에게감사하다는말을잘하는사람은이상하게도고객들로부터사랑을받고또한계약도잘성사시킨다고합니다.조금은둔하기는하지만‘감사합니다.’는말을씩씩하게할수있는사람은귀여움을받고고객과대화하며크게웃고,기뻐하는사람은좋은결과를가져온다고합니다.우리는의식적으로라도매일감사하고기뻐하는생활을하는것이본인과이웃을위해서도좋은일일것이다.
2008년11월마지막토요일‘부의지혜’책에서일부를보고쓴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