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꾸로 쓰는 일기

예전어린시절에일기쓰는숙제가있곤했다.아마도그숙제는선생님이우리에게글씨쓰는작문연습이나또는집에서우리가어떻게지내는지를파악하기위한숙제려니생각하고집에와서아름다운문장으로작문을하려고노력을했고그시절에는누구나어려웠기에그어려운부분은나타내지않으려고노력하였던추억이떠오른다.어떤때는일기를미리써놓고그대로하루를생활한다며그날쓴일기를기억하여그대로하려고하였던적도있기도하다.


일기를미리써놓는다는게말도안되는이야기이긴하지만어떤때는미리써놓고그대로할수만있다면그대로하고싶다는생각도해본다.그러면나쁜것은적지않을것이고또한그런행동을하지않을것이며내가바라는것만을선별해서하기때문이다.


나는가끔내년에할일을생각하며미리마음속에일기를써놓고그대로하려고노력을한다.예를들면내년4월20이면미국보스톤마라톤광장에서힘은들지만웃으며달리고있을것이며돌아와서는친구들과어울려맥주라도한잔하며덕분에잘갔다왔다고할것이며내가하여보고싶은것들을하여서감사하고기도할것이다.


우리가무엇을하려고계획하고노력하는것도,다시말하면이것을이메지메이킹으로생각하면서활동하면효율이오른다는것을책에서읽은적도있다.자기가바라는것을꼭성취하기위하여그를위하여미리일기를써놓고그대로한다면성공할확률도더높아지기에그런방법도경우에때에따라서는좋을것이라는생각도해본다.


2008년12월2일양병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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