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하나쯤이야!

책에서잠간읽은이야기입니다.미카엘코스타는이탈리아의유명한오케스트라의지휘자였습니다.어느날그가지휘하는악단이대연주회를앞두고열심이연습을하고있었습니다.약200여명의단원들이가지각색의악기를가지고각자특색있는음색으로지휘에맞추어아름다운하모니를이루어가고있었습니다.


그때피콜로를맡은사람이’200여가지나되는악기가제각기제음색을내고있는데이까짓피콜로쯤잠깐빠진들어떠랴하는생각으로잠시쉬고있었습니다.


그러나갑자기지휘자코스타의벽력같은호령이터져나왔습니다.“중지!피콜로소리가나지않아,피코로는어디갔나?”갑자기조용해진연습장소에서피코롤를맡은연주자는새파랗게질려서용서를빌었습니다.


사람은자신이하고있는일의경중을타인과비교하는버릇이있습니다.자신이하고있는일을소홀히여기고나아가자신까지도무가치하게여기는경우가있습니다.하나님께서불꽃같은눈으로지켜보고계신데도말입니다.


위글을읽으면서생각이나는것은우리는항사자기가남보다못하다고열등감으로인생을부정하며좌절하는경우가많습니다.그러나우리는각기주어진달란트가다른사람보다작다고느낄지라도낙망을하거나좌절을하면안됩니다.작다고느낄만큼노력을할수있는능력이주어져있다는사실을명심하시고각자에게주어진삶을충실하게살아가야한다는생각이떠오릅니다.


우리가사는이세상은큰것작은것,아주좋은것조금좋은것,선한것그리고조금선한것등이서로조화를일우고아름다운세상을만듭니다.그러기에각자에게주어진개성과능력으로열과성을다하여생활할때그것이삶의참모습이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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