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지하철을선릉역에서잠실으로가는차를타고집에가는중이었다.옆의할머니옆에예쁘게차린할머니가삼성역에서그옆에앉았다.모르는두분할머니들끼리대화이다.

“예쁘게차리셨네요!어디서일하시는것같으시네요?”

“예일을합니다.전화용소프트을다운받아서전화를하면전화경비를줄이는것인데시중의통화요금보다보다반이상을절감됩니다.”소개한분의통화료의12프로를자기몫으로챙긴다고했다.

그할머니의말에잠시내가껴들었다.“할머니한달통화요금이얼마나나오시는가요?”

“그전에는15만원정도가반을줄어7만원에서8만원정도나옵니다.”

그리고얼마안가잠실역에서두할머니들은내리셨다.

그연세에적극적으로일을하시고계시는것은본받을만하다고생각했다.한편으로는그연세에15만원정도요금이나오도록전화를한다는것은문제가있다고느꼈다.끊임없이수다(?)를떠드는것이여자들의속성이긴하지만그래도그것은아니다.라는생각을해보았다.

그소프트웨어가필요없다는이야기가아니다.어린학생들처럼호기심많고사리적사고가부족한사람들은무턱대고호기심으로그리고생각없이사용하다보면전화요금이상상할수없을만큼많게부과된다는기사를우리는종종보아왔기에필요성은느낀다.

그러나그것에우선해서우리는문제를해결하려고할때원인을분석하고그원인을근본적으로대처를하기보다는땜질식대처에길들여져있는것이아닌가하는생각을해본다.공부를하려고할때도학원부터등록하고,남이공부한다니까나도하겠다고적성과앞으로미래를좀더생각해보고이런것을고려하여자기에게적합하고중요한것부터하는것이더절실하든것을느끼는것이요즘의세태이기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