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느끼는 행복이라는것은

사람마다행복에대한정의가다르다는생각을한다.나는회사있을때는승격하는것이행복한줄알고,경쟁에서이겨서느끼는승부욕에서행복을느낀다고도생각하면서열심이회사생활을하였지만항상다음목표를위하여긴장감만있었지행복하다는느낌을가진적은그리없었다.잠간이라도행복을느낀것은시골학교은사님을찾아뵈야겠다고마음을먹고찾아뵈었을때였다.그선생님은내가어려서처음서울로유학올때격려와함께금일봉을주시었기에항상고맙게생각하고있었고한번찾아뵈올려고항상마음을먹고있었기때문이다.


그선생님이경상도어디서양계장을한다고는소문을듣고회사에서전산업무를하고있을때프로그램을짜서전기요금명부에서있는선생님과같은이름으로경상도에서양계장을하는분의전화번호를찾아내어결국찾았다.그선생님으로부터또교장선생님의근황을듣고찾아뵈었더니그다음그교장선생님께서편지에내나이93세인데지금까지산속에서농사짓고있는당신을찾아뵈온것은내가처음이라며당신이이세상을뜨는날까지나을위해기도해주시겠다는편지를받고나를위해기도해주는선생님이있어행복하다고느끼기도했다.


지금의세상은물질만능시대라서그런지돈을위해서라면어느방법도불사하고처신한다.과장이긴하지만보험을들여놓고죽이는사건도속출하는세상이다.나는자원봉사를경험하겠다며스리랑카에서시골학교에서그학생들에게컴퓨터를강의하면서그들에게설문지를만들어왜사느냐고물었을때그들중한학생이부모를공경하기위해산다고대답한것을보고감탄한적이있다.그들의생활과가치관에서경제사정과행복지수는무관하다는것을보고체험하기도했다.


작년을되돌아보면금년에보스톤에마라톤을뛴다고목표을세우고자원봉사를하면서남는시간에연습을하여참가자격을얻었다.일주일중월요일과화요일은청계천안내를,목요일과금요일은복지관과도서실에서자원봉사를한다며보냈고수요일과토요일은마라톤연습을한다며시간을보내면서한해를보냈다.작년6월부터어느노인복지관과인연을맺어그곳에서초등학교를나오지못한어르신들을대상으로중학입학자격검정고시대비반에나가산수과목을가르치고있다.12월29일수료식을한다기에선생님자격으로참석했었다.할머니들한분한분사각모을씌우고수료식을하는것을보니학위수료식처럼엄숙하고좋아하시는그분들의모습에서행복이란자기가해보고싶은것을자기힘으로성취했을때느끼는만족감이행복이라느끼는듯했다.



2009년이되어첫날을잠실에있는정신여고강당에서송구영신예배를마치고01년01월01시에그곳을출발하여내가살고있는왕십리까지잠실교를건너집까지뛰어오니날씨가제법차갑기는해도2시간에걸쳐서집에오니기분이좋았다.그시간에뛰어온다는것은2009년제일먼저한강변을뛰어갔다는것도되고마라톤연습도되니까하는생각으로작년에도뛰었다.엊그제,1월7일에는왕십리에서여의도마포대교까지5시간에걸쳐천천히뛰어갔다왔으니아마도풀코스거리가되는듯싶다.별일이없으면4월20일보스톤마라톤코스를달리며또한잠시라도행복을느낄것이다.그런생각자체가즐겁고또한달리는피로를잊는순간이기도하다.행복이란자기가진정으로원하는것에몰입하면서그몰입과정에서발생하는엔돌핀이증가할때느끼는만족감이라는엉터리같은정의를해본다.

2009년1월10일양병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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