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상은 공평한 것이 아니다.

가끔야외를산책할때면아름다운자연환경에신비함을느낀다.야생화의아름다운모습에서부터민들레씨앗이낙하산모양을하며멀리날아가는모습을보면참섬세하고그리고저렇게정교하게만들어진것은진화론보다는창조론에무게들두고싶은생각이든다.그리고물건을사러재래시장을들려보면큰가게에서부터,길가에작은좌판을늘어놓고물건을파는모습을보면서인간박물관같이느껴지기도한다.


그러면서하나님이세상이만들었다고믿으면서도한쪽으로는이해못하는면들이많다.자연을하나님이만들었다면공평하게만들어야지하면서자연의먹이사슬법칙은하나님의뜻을이해하기어려운점도한두가지가아니다.하긴인간으로서하나님의뜻을이해한다는것자체가모순일는지모른다.더욱이이해하기힘든것은탁난하는뻐꾸기가뱁새둥우리에자기알을낳아서그곳에서자라도록하는조화속을보면신기하기도하지만이해하기도어렵다.


어느방송에서다큐멘타리로그것을방영하는것을보았는데뱁새가알을낳아놓으면그둥지에빠꾸기알을낳아석어놓으면영락없이새끼들이부화하는데뻐꾸기알이먼저부화하여남은뱁새새끼가부화하면둥지박으로밀어내도록되어있다.


이것을보고내스스로느낀것은조화로운것을보면하나님이만들었다는사실에공감이가면서한편으로는공평하지못하게세상의자연이설계되었다는생각이든다.이런것들을우리생각으로보면이해못하는것들이며하나님의논리와인간의논리가같을수없다는것을인정하지않으면풀리지가않는다.


또한사람도마찬가지로어떤사람은부자집에서재능도아주좋게태어나고,어떤사람은고아로태어날뿐더러선천적인질환을가지고태어나보는사람마저눈시울을붉히는측은한사람도있다.


왜이렇게우리가이해하지못하는불평등에대하여주의환경을불평하고자포자기하여제멋대로생활하는사람이많다.나도어렸을적에경제적으로어려워시골에서학교를다니며학교납부금독촉을받을때면왜나만이렇게어려운환경에태어낫나하고집안을원망한적도있지만부자집애들보다공부를잘하여부러워할때면그것은당연한것이라고자만에빠졌을때도있다.


살다보니뒤늦게자연스럽게느낀것이긴하지만이세상은제각기성격과재능이다르고환경또한다른것은아마도신의뜻이라고생각하였다.교회다니면서들은것이기도하지만우리의현재모습은하나님을섬기기위해서란다.하나님은이세상을설계하실때자신의의지대로세상을창조하셨고또한자신의영광을나타내기위해삼라만상을만들었다고한다.


이러한생각을하면서이세상은우리자신으로보면세상은불공평하다.이불공평한것을인정하지않으면항상자신을부정하게되고좌절과세상을비관하게된다.그러한삶은항상긍정보다는부정을배려보다는자신욕구만을위하여행동할뿐이다.


그러나인생의불공평함을인정하는태도로삶을살면현재우리에게주어진상황에최선을다하게만들고더이상자신을괴롭히지않게된다는것이다.우리는모든것을완벽하게해내는것이’인생의과제’가아니라는사실을잘알고있다.일단이사실을받아들일수만있다면모든사람이지닌능력은제각기다르며저마다독특한힘과도전정신을갖고있다는것또한인정하게된다.


그리고다른사람들을이유없이가여워하는마음을떨쳐버리고조화로운마음을품게되며더불어사는세상에서의미를부여하며살수있을것이라는생각을해본다.


세상은불공평한것이긴하지만여러분도남에게없는장점이있습니다.그것을인정하고살아갈때지금보다는더자신을위해서나을것이라는생각을합니다.자신의소질과장점을다시한번찾아그것을잘살려서자신과이웃,그리고좀더거창하게말한다면하나님을위하여노력하시지않겠습니까?


2009년4월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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