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 않고도 잘할 수는 없다.
올해나이66세의리트레비노.그를가리켜골프황제잭니클러스는"벤호건과함께골프역사상가장볼을잘치는사람"이라했고,닉프라이스는"역사상최고의골프일인자"라고평했습니다.
그러나미국의프로골프선수인리트레비노는매우불우한어린시절을보냈습니다.엄마는청소부였고할아버지는묘지를파는일꾼으로,그는텍사스댈러스의방하나짜리판잣집에서자랐습니다.아버지없이자란그는골프장에서일을하며어깨너머로골프를배우다프로로데뷔했습니다.
28세의나이로그는미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에서5위를차지했습니다.여세를몰아세계최초로미국오픈,영국오픈,캐나다오픈등세개대회의우승을휩쓰는등많은대회를연달아석권하며1981년에세계골프명예의전당에이름을올렸습니다.
어느날리가토크쇼에출연했을때사회자가물었습니다.
"당신은누가봐도훌륭한골프선수입니다.이렇게좋은성적을거둘수있었던비결이라도있나요?"리가대답했습니다.
"골프는제인생이거든요.승리한다음날아침,저는곧장골프코스로돌아가서스윙연습을350번정도합니다.그리고또하나중요한비결이있다면요.
그는뜸을들이더니말을이었습니다.
"간단해요.골프를계속치니까잘하는겁니다."
번개에감전되는사고를당하고도세번의디스크수술을받은후에도화려한은퇴식을거부한트레비노는시니어투어인챔피언투어에다시합류할계획이라고밝혔습니다.
혹시지금이룬작은성취에안주하거나그저잘되기를바라기만하지는않았나요?명심하세요.하지않고도잘할수있는방법은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