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세사을 바꾼다.
러시아출신의역도선수알렉세에프.광산기술자출신인그는’인간기중기’라불리며지금까지도가장위대한역도선수로꼽협니다.그는슈퍼헤비급에서80여개의기록을세웠고,1970년부터1977년까지8년동안세계타이틀을보유했습니다.
그는당시500파운드를들어올리는기록을세우려고노력하고있었습니다499파운드까지는들어올렸지만500파운드를들어올리는것은매번실패했습니다.단1파운드의무게차이였지만극복해내기가쉽지않았습니다.
마침내그의트레이너가묘책을생각해냈습니다.그는알렉세에프의역기에몰래501.5파운드를올려놓고이렇게말했습니다."일단499파운드를다시한번들어보고나서500파운드에도전해보자"
놀랍게도알렉세에프는501.5파운드짜리역기를들어올렸습니다.그리고얼마뒤미국오하이오주에서열린세계역도선수권대회에서도트레이너는마찬가지로알렉세에프에게그가올리는역기가499파운드라고말해주었습니다.알렉세에프는가뿐하게역기를들어올렸고경기가끝난뒤,그가들어올린역기의무게가501.5파운드라는것이발표되었습니다.
그다음부터는더욱놀라운일이생겼습니다.500파운드이상을들어올리는역도선수가무수히많이생긴것입니다.마치백미터달리기의10초벽이나마라톤의2시간5분대벽이깨진것과도유사한일입니다.
도전이후,알렉세에프는이렇게말했습니다."난언제나500파운드는들수없을거라말했죠.하지만그게실수였어요.그말때문에할수없었던겁니다.난다시생각했어요.’내말과생각을바꾼다면난얼마든지해낼수있을거야.’그리고결과는그걸증명해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