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란서의전쟁영웅딜런장군에게는잊을수없는한기억이있다.한번은그가수많은군사를이끌고전쟁에출전하게되었다.그런데적군의저항이너무나거센나머지한걸음도전진할수없는상황이오고말았다.적군의성을함락시켜야한다는생각에다급해진그가병사들에게소리쳤다.

‘적군의성을함락시키는자에게는거액의상금을주겠노라!“

그는거액의상금을걸면병사들이앞다투어적진으로뛰어들거라고판단했다.하지만결과는그의예상을빗나갔다단한명의병사도자원하지않았던것이다.

그가용기없고나약한병사들을원망하자，옆에있던한병사가그에게이렇게말했다.

"장군님，군인에게상금은중요치않습니다.군인에게가장중요한건전쟁의명분입니다"

그의말뜻을알아차린장군이병사들을향해다시소리쳤다.

"프랑스군사들이여!우리의조국프랑스를위해용감하게싸워라!“

그러자순식간에병사들의사기가오르더니일제히적군의성을향해뛰어들기시작했다.그리고전쟁이끝날무렵，1，194명의병사들중에서90명의병사만이살아서돌아왔다.

나라를위해용감하게희생하는병사들의마음을돈으로움직이려한것은그들을무시하는처사라고볼수있다.프랑스국민으로서의그들의자존심이그무엇보다소중했기때문이다.이렇듯존중의힘은가장위대한순간에가장위대한역할을한다.

<이야기로배우는하버드의지혜에서보고베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