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라함의 깨달음
아브라함의깨달음
조상아브라함은자신의천막앞에앉아있었다.저녁이되면그는주변을지나가는낯선여행자들이있는지살펴서그들을모두천막으로청했다.그는자신을향해걸어오고있는한노인을발견했다.지팡이에몸을의지한그노인은여행으로지치고세월에찌들어백살은되어보였다.
아브라함은일어나서노인에게안으로들어올것을청했다.그리고노인의발을씻어주고,가장좋은잠자리를내어주었으며음식을차려주었다.노인은아무말없이식사를할뿐,먹기전에기도도올리지않았다.
“당신은왜하나님께먼저경배를올리지않습니까?”아브라함이물었다.
“나는오직불을숭배하오.다른신은믿지않소.”노인이대답했다.
그말에아브라함은매우화가나서손님을어두운밤속으로
내몰아쳐버렸다.그러자하나님께서아브라함을불러말씀하셨다.
“네천막에들었던손님은어디있느냐?”
“쫓아내버렸습니다.”
아브라함이대답했다.
“그가당신을공경하지않기때문입니다.”
그러자하나님께서는아브라함에게말씀하셨다.
“나는백년동안이나나를공경하지않는그를참아왔느니라.
그런데너는그가아무해도끼치지않았는데단하룻밤도참아내지못하느냐?“
아브라함은곧뉘우치고밖으로나가노인을다시데려와서그에게쉴자리를마련해주었다.그리고아침에그를배웅했다.
호레이스E.스커더
“인생여정의이야기”책에서보고베낀글임니다.
우리는신앙이나와다르면마치적을대하는듯한행동을하고있다.신앙은같은믿음을지닌사람들뿐만아니라,삶의여정에서만나는모든이들에게어떻게미덕을베풀어야하는것이란것을일깨워준다.하나님!오늘만나는모든이들에게같은겸손과배려가있게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