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채장수 할아버지의 행복한 나눔

식품공장을운영하며100억대의자산가로남부럽지않은생활을하던사람이있었다.그러나갑작스럽게회사에부도가나서공장문을닫게되자그의곁에남은것은아무것도없었다.돈은물론이요그동안친하게지내던사람들도차갑게돌아섰다.


모든것이한순간에일어났다.잘나가던사장님이었던그가하루아침에노숙자신세로전락하자그제야그동안보지못하고살았던것들이보였다.


그는다시일어서는데많은시간이걸렸다.야채장수로겨우제2인생을시작하게되었을때그는늙고힘없는노인이되어있었.그러나그는낙담하지않았다.오히려그런시련이없었다면알지못했던것들을알게되어다행이라고생각했다.


자신밖에모르고산세월이너무나부끄러웠다.자기가어려워졌을때야비로소세상의소중한것이보인것이었다.


그는조금씩어렵고힘들고더디지만자신의인생을바꿔갔다.그는적은수입이었지만자신이생활해야하는최소한의경비외하고모두노숙자들을위한급식비로기부했다.그리고저소득층과형편이어려워서공부를못하는어려운학생들을위해장학금으로내놓았다.


그러나그의생활은노숙자와별반다를없었다.변변한마련하지못하고매일떠돌았지만그는좋은집에서기름진먹고살았던과거보다지금이행복하다고느꼈다.


행복의기준은많이가졌느냐,그렇지않따라정해지는것이아니다.

아주작은것에행복을느낀다면그는백만장자보다더행복한사람이다.아주작은

도움으로도그것을간절히원는사람에게는천만금보다더중한힘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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