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전기가 들어오든 날
한국전기100년사화보에서있는내용중일부입니다.
1887년3월6일경우리나라에서처음으로경복궁내건청궁에전등이점화하여문명의빛을밝혔다.발전소는향원정연못가에세워졌는데그설비는당시동양에서가장우수한것으로16촉광의백열등750개를점등할수있는시설규모였다고한다.
한국의최초전기회사는1898년1월26일전기사업에관심이많았던고종황제가이근배,김두승두사람의이름으로서울시내에서전차,전등,및전기사업의운영권을허가받아한성전기회사를설립하였다.그리고고종황제는미국인콜부란과계약을체결하여그에게용역비를지불하고전차및전등및전등시설의건설과운영을위탁했다.그리고전기회사의건물은지금의종로2가8번지에한성전기회사의사옥이1901년10월에준공되었다고한다.
농어촌의전화사업은전력사정이호전되어1965년말농어촌전화촉진법이제정공포되어정부와한전은전기가없는농어촌에전력공급위한농어촌전화사업을본격적으로추진하였다.그결과농어촌전기보급율이1964년12%에서1979년말에는98%로향상되었다고한다.
한국전력회사의전산시스템도입은경영능률향상대책의일환으로1971년7월컴퓨터시스템을도입가동하고국내기업체로서는처음으로1976년6월과8월본사와광주부산사이를각각온라인업무를개시했다.
사진은71년7월1일컴퓨터가처음으로설치되어가동되는날귀빈들옆에서설명하는저의옛적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