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나는완전하며좋은세상이되기위해서는다른사람들이변화하여야한다고생각하며남의잘못된것들을지적하며변화하기를바라고있다.그러나변하여야할사람은자신이다.

웨스트민스터사원의한비석(11세기에살았던한영국성공회주교의묘비)에는다음과같은글이새겨져있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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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고철없던시절나는끝없는상상의날개를펼쳤다.나는세상을변화시키는꿈을꾸었다.나이가들어철이들자세상이나로인해바뀌는일은결코일어나지않는다는것을깨달았다.그래서목표를조금낮춰서이나라를변화시거리라결심했다.그러나이역시불가능해보였다.인생의황혼기에접어들무렵，나와가장가까운기족만이라도변화시켜보겠다고마음먹었다.하지만그들은내말을들으려하지않았다.이제마지막내인생의끝자락에서깨달았다.맨처음나자신을바꿀수만있었다면，그것을본보기로기족들을바꿀수있었을것이다.그랬다면가족들의지원과격려에힘입어나라의발전에이바지할수있었을것이고세상까지바꿀수있었을지누가알았겠는가.?

나쁜인간관계로고통받고있는사람은문제의원인을자기가아닌다른사람들에게서찾는경향이있다.그렇지만문제는자기성찰에서부터해결의실마리를찾아야하고，결함을고쳐나갈각오가되어있어야한다.평론가새뮤얼존슨의충고에귀를기울여라.

"인간의본성을잘이해하지못해자기성격을고칠생각은하지않고엉뚱한데서문제를해결하려하는사람은귀중한인생만허비할것이고，애초에해결하고자시도했던본원적인문제는오히려증폭되어돌아올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