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과 평화의 광장
올림픽공원은서울올림픽의정신을보존하고기념하기위해조성된43만평의방대한공원으로1986년6월에완공되었습니다.
공원내에는백제시대초기유적인몽촌해자와몽촌토성이옛정취를풍기고광활한잔디마당과세계평화의문,음악분수，세계의유명조각품2백여점과조형물이지리잡고있어세계5대조각공원중하나로평가받고있습니다.
88서울올림픽당시경기장으로쓰였던6개의크고작은경기장은각종스포츠행사공연및생활체육을위한공간으로사용되고있으며，공원외곽을따라조성된산책로는조깅코스로도애용되고있습니다.
"모든사람은이념,인종및종교의차이를초월하여전쟁과폭력의위협으로부터벗어나평화롭게살기를갈망한다.이는곧인류공통의염원인행복의권리를향유할수있는길이기때문이다.따라서대한민국수도서울에서개최되는제24회하계올림픽대회가명실공히평화의제전이되게하기위하여1988년9월17일부터10월2일까지는무기와증오심을버리고，폭력과테러의위협이없는평화의기간이되어야하며，이를계기로세계평화가영원히뿌리를내리게하여야한다.이것은오늘을살고있는세계의모든사람에게부과된인류역사의소영인것이다.
이에우리는이미각자가서명한바있는평화호소문의이념을받들어1988년9월12일서울올림픽대회에서이를서울평화선언으로채택한다.“
올림픽체육공원평화의문앞광장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