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매일쓰는말에는양날의칼과같은힘이있습니다.잘쓰면죽은사람도살리지만잘못쓰면산사람도죽인다고합니다.
이왕이면‘사랑해요.고마워요.잘했어요.당신밖에없어요.도와드릴게요.잘될거예요.믿음직스러워요.당신곁에는항상제가있을게요.어려울때말씀하세요.도울게요.이해하세요.그사람들이몰라서그래요.속상해하지말아요.제가알잖아요.’라고같은말이라도이렇게따스하게말할수있었다면얼마나좋았을까하는생각이듭니다.
말한마디로천냥빚도갚는답니다.비난하는말,험담하는말,깎아내리는말보다는이렇게격려가되는말,힘이되는말을건네는게더세상을아름답게합니다.
어느책에서‘천사와악마의차이는모습이아니라그가하는말입니다.’라는말을읽은기억이있습니다.당신의말에는어떤향기가납니까?
예찬보다더좋은것은없다.어떤이름다운음악가,한마리우아한말,어떤장염한풍경,심지어지옥처럼웅장한공포앞에서완전히손들어버리는것,그것이바로삶에의미를부여하는것이다.예찬할줄모르는사람은비참한사람이겠죠!
예를들어직장에서상사가직원에게일을맡겼는데실수를했다고하면대부분의상사들은유메시지(You-Message)전달법으로꾸중을한다.
‘자넨왜히는일마다이모양인가?이런것도모르나?’
‘자넨대체몇번을말해줘야아는가?자네그래가지고앞으로어떻게회사생활할래?"
이런말을아이메시지(I-Message)전달법으로바꿔다음과같이해보자.
‘‘난자네가충분히이해할줄알았는데,난자네가제대로해낼줄알았지.내가보기에는이보고서는내용이조금잘못된것같아‘라고하면어떨가?그리고나서위메세지(we-message)로바꿔서‘우리문제가무엇인지함께생각하고이보고서를다시검토해볼까?’
나도사실은실천하지도못하면서좋은것을알기에노력하고싶어서올립니다.
언젠가책에서읽은내용입니다.오늘도즐거운하루가되었으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