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하기를 기뻐하는 삶

묵상하기를기뻐하는

오,주님!

세상은소리들의집합소같습니다.

소리,작은소리,고통과절망의아픈소리,

즐거운비명과웃음소리

힘있는구호와선동하는소리,아이들이떠드는소리

음악소리텔레비전소리,차소리,빗소리,바람소리

너무나많습니다.


도시에서는모든것이

조용하기를포기하고떠들어대는것만같습니다

숲길을걸으면모든나무가조용히묵상하고있습니다.

그러면서하나님의섭리를깨닫습니다.

오직사람만이자기들의소리를목청껏질러대며

터무니없는요구를하고있습니다.

나무들은기도와묵상으로살아가기에

하나님은그들을길러주시고열매맺게해주십니다.

우리의삶이묵상하는삶이되기를원합니다.


이세상은영적인싸움터이기에기도하지않으면

아무것도수가없습니다.

주님의말씀대로살기를원합니다.

기도할때마다마옴에평안이가득해집니다.

기도할때마다마옴에확신이가득해집니다.

기도할때마다마음에사랑이기득해집니다.

오,주님!

우리의삶에주님의향기가기득하기를원합니다.

경건한삶을통해

주님의거룩하심을닮아가게해주시기를원합니다.

주님의사랑을다른사람들에게

기쁨과행복으로전하게해주시기를원합니다.


묵상을통해갈등과고통속에서벗어나

큰위로와소망을갖게해주시기를원합니다.

주님을향한소망이커지기를원합니다.

하나님과의인격적인교제를나누게해주시고

우리의삶이시냇가에심은

나무가되게해주시기를원합니다.

나의모든것을주님과나누게하시기를원합니다.

나를나되게해주신분은주님이심을

영혼깊이새기게해주시기를원합니다.


<용혜원목사의‘마음이가난한사람을위한기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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