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 재판
진짜아들가리기
부부가살면서아들둘을낳았습니다.그런데아들하나는다른남자와불륜으로낳은아들입니다.물론남편은모르고있습니다.
그러던어느날부인이다른사람에게이런사실을이야기하는것을남편이듣게되었습니다.남편은누가자기의진짜아들인지가려낼수가없었습니다.
세월이흐르고남편이중병에들었습니다.남편은죽기전에유언장을써놓았습니다.유언장에는두아들중진짜자기아들에게재산을상속한다는내용이었습니다.그리고남편은죽었습니다.남편의유언장은랍비에게넘겨졌습니다.
랍비는두아들중에죽은남자의진짜아들을가려내야만했습니다.그래서두아들을아버지의무덤앞으로불렀습니다.그리고두아들에게막대기를주면서무덤을파헤치라고말했습니다.
한아들은순종하는마음으로무덤을파헤쳤습니다.그런데다른아들이말했습니다.
“나는아버지의무덤을팔수없습니다.돌아가신아버지에대한모독입니다"
그리고울기시작했습니다.랍비는아버지의무덤을파헤치지못한아이가진짜아들이라고판단했습니다.
위의이야기는탈무드에나오는이야기입니다.논리의비약인지는몰라도이이야기를읽으며우리대통령의동상을밧줄로끌러내리는짓을하는사람이나.국회의사당을파괴하는몰상식한사람들도애국을가장한진정한국민처럼보일지는몰라도진정한한국민은아니라는생각을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