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열이있는한 늙지않는다
‘늙었지만젊은시민의한사람으로서나는급속도로변모해가는현대사회의일원이라는데종종진정한기쁨을맛보곤합니다.올해로고희(70세)를맞은나는나이를먹을만큼먹은셈입니다.그러나보통사람들이내나이또래의사람들에대해일반적으로갖는견해를나역시똑같이갖고있다면그것은나의태도가잘못된것입니다.솔직히말해서나는비록나이가들긴했지만,그렇다고해서일을뒷전으로미뤄놓은적은없다고자부합니다.오히려내가마흔다섯에했던것보다일흔이된지금더욱열정적으로활동하고있습니다.
1870년대,비스마르크가독일의수상으로있던시절에그는65세이상의모든사람들을자신의강력한적으로간주했습니다.그래서그는의회를통해65세가되는사람은무조건퇴직시키는법을통과시켰습니다.
지혜와경륜이최고조에오른사람들을일선에서물러나게하는것은얼마나큰비극일까요!그것이과연이치에맞는타당한일이겠습니까?
윈스턴처칠은65세때수상이되어히틀러에대한항전을시작했습니다.그리고그의여든일곱번째생일날한젊은기자가이런말을했다고합니다."처칠경,백번째생일날에도이렇게건강하시기를바랍니다.
그러자처칠도곧바로이렇게대답했다고합니다.‘자네도그렇게되기를기원하네.아주건강해보이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