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면서 생각하며
작년11월손기정평화마라톤을참석하고풀코스는그만뛰려고했으나아쉬움이남아한번만더라는마음으로금년에도달리기로마음을먹었다.그동안마라톤대회에참가하기위해힘들기도했지만그래도즐거웠고감사했다.
보스톤마라톤에참가자격을얻기위해동아일보주최국제서울마라톤에마라톤에참가하여내가예전에열심이뛰었던내가이제는조금이라도다른사람에게도조금이라도도움이되었으면하는생각에페이스메이커를한번해봤으면하는생각으로참가시청을했다.그리고그곳사무실에전화를하여페이스메이커를하려며어떻게하느냐고물었더니아직페이스메이커운영계획이확정되지않았다며확정되면홈페지에게시할것이라고했다.
참가신청을했으니연습은필수였다.대회일이3월21일이기에앞으로남은날자를보니80일정도이기에80시간을연습목표로잡았다.그리고뛰어다녔다.1월5일날부터는훈련기록을작성하려고했다.컴퓨터에파일을만들고내시계에달린누적시간을0로맞추었다.그리고매일연습을하려고했다.1월18일오늘이되어서야누적된달린시간이18시간이되었다.사정상연습못할때는다음날그것을보충하기로했다.
그동안뛰어다니면서이렇게연습을해서그노력을완주시간기록향상에초점을맞출가하다가도‘더불어살아가는세상’을외면하는것내면의소리가듣기도한다.내가원한다고주최측에서받아줄까?하는생각도해본다.주최측에서는보다나은경기를위해확실하게완주를보장하고지정된시간에정확하게완주하여야하기에젊고경험있는사람을원하기때문에함량미달인내가바라는것이분수를잊은것은아닐까하는생각도해본다.지금으로서는최선을다하는방법외에는없기에열심이해보자!!하는생각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