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은 백수의 현충원 참배기
자주는아니더라도가끔씩현충일이되면찾아보곤하였다.올해는년초부터세종문제로조용하지가않다.모두자기들의주장이맞다고떠들어대지만나의좁은소견으로는자기들만의이해관계를합리화하는내용뿐이다.
한번현충원을찾아가마음속으로라도굽어살피소서하고빌고싶었다.또한마라톤을한다고요사이뛰어다니는중인데둘을하나로묶어오늘참배하러가고싶었다.별볼이없는민초들의나들이야누가알아줄것도아니고내스스로의마음속에다짐을하는것뿐이다.
날씨가차기에중무장으로조깅복을입고6시에집을나와청계천고산자교에서6시10분에출발하였다.
7시25분동작대교도착하여동작대교의인도를따라건너가는데아주날씨가차가워귀가떨어져가는듯했다.추위를참아가며7시44분현충원도착,박정희대통령묘소8시18분도착,김대중대통령묘소8시30분도착
이승만대통령8시33분묘소도착그리고다시되돌아9시13분동작대교도착,출발지에왔더니갈때는별을보고갔는데와서는눈부신햇빛이있는10시13분이되어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