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 협력단의 자원봉사활동
오늘아침배달된신문에해외봉사에대한기사가있었다.요사이아이티에발생한지진으로세계각국에서봉사정신으로돕고있다.아이티도예전에우리나라가전쟁으로어려울때우리나라에도움을주었다.어려울때도움을받았던것은잊지말고갚아야하는것이인지상정이리라.
또다른기사는625사변때참전했던에디오피아에참전용사마을에학교를한국국제협력단(코익카)에서세워주고학생들을가르치는코익카해외자원봉사이야기가있었다.나도코익카해외봉사요원으로스리랑카에한때있었던인연으로옛추억이떠올랐다.
추억을생각한다는것은즐거운일이다.추억거리사진이라도있나하고보아도보이지않고오직그곳에서혼자있을때뛰어다니면서어느시합때찍은사진이다.아마도2003년8월경때의사진이다.비록초라한모습으로촬영되긴했지만그래도난생처음으로받는상이라서속으로는기대를했지만돈만얼마주고마는시상식이었다.
차라리돈보다는상장이우선이라는우리생각으로는아쉬움이있었으나그것이그곳문화란다.우리와다른생각다른문화가있다는것을체험했다.예를들면알았냐고할때머리를좌우로흔들면모른다고생각하지만그들은그것도“예”라는대답이란다.마라톤상금으로내가자취하던집주인에게식사대접하겠다며식당에갔더니나와상의도없이자기집에있는아들몫까지챙겨놓은것을보고잠시나를언짢게했지만그것도그곳의문화라는것을알았다.
그런추억을생각할때마다이세상을살아가는동안우리는각자가자기와생각이다르더라도틀린것은아니다.라는생각으로더불어사는지혜가필요하다는생각을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