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마라톤페이메이커를 신청하고

뛸줄도잘모르면서겁없이마라톤에도전하겠다고59살이되던2001년에1키로부터달리기시작하여그해에63.5키로의울트라까지완주하였다.그러면서얻은결론은마라톤은포기하지않고달리기만하면완주한다는사실과완주의뒷받침은연습량이밑거름이된다는것을체험했다.


그러기에겁도없이보스톤까지가서달리면서도포기하지않았기에완주할수있었다고생각한다.그러기에마라톤이라면미리겁먹고주저하는분들에게조금이라도희망을주고싶기도하고연습의필요성을강조하고싶기도하다.


아직도마라톤에대하여잘알지도못하긴하지만이제는몸도조금은때가지났는지속도향상도되지도않고그냥소일삼아즐기는편이기에봉사차원에서페이스메이커를하면서같이달리며즐기고싶다.


페이스메이커는전구간을등속도로달리는것이생명으로생각하지만늦은나이에시작하고뒤늦게페이스메이커를한번해보았으면하는생각으로작년고양시에서한번하긴했으나처음이라그런지자꾸내버릇이나와서속도가들쑥날쑥한데다가골인점에가서도너무일찍들어가페이스메이커로서는내자신이보아도낙제점이라생각이든다.


금년들어페이메이커를의식하고연습계획을세우고싶었다.1월초에3월21일대회날까지80일이되기에목표연습시간을80시간을잡았다.1월달을정리하면서5일부터말일까지연습기간을보니24회에37시간38분04초였고2월달이되어12일현재지금까지누계회수는35회에60시간29분41초였다.


이번주에페이스메어커신청공고가나왔기에신청을했다.선택되느냐마느냐는주최측에서결정하겠지만연습의몫은내자신이할의무이기에연습을후회없이하고싶다.그래서결승점을향하여여럿이힘은들지만미소를띠우며달려가는모습을상상하며오늘도연습을위해조깅화끈을조인다.

아래사진은오늘청계광장에서동호대교를왕복하면서동호대교에서부터청계광장으로가면서순간순간찍은사진들입니다.

동호대교밑에서다리안내판

동호대교에서서울의숲가는삼거리구간의자전거도로

서울의숲가는삼거리에서응봉역구간의자전거도로

마장동에서답십리로넘어가는다리옆의자전거도로

고산자교를바라보며앞에큰건물이서을시설공단

두물다리저녁에는가끔식첢은남녀가뫃여서사랑을고백하는청혼의장소입니다.

황학교에서오관수쪽으로바라본모습

오관수를바로지나전태일열사동상을바라보며

서운교의모습

청계광장에서동아일보족으로

동아일보사앞에서광화문광장에충무공동상과광화문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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