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선, 아집 , 그리고 바램

아침에일어나신문을펴드니북한이최근서해북방한계선에수도권을위협할수있는방사포를여러대배치했다는기사가눈에들어왔다.그동안우리는북한이위협적인행동을여러차례겪으면서만성이된듯아무렇지도않게생각하는것은나뿐이아니다라는생각을해본다.


그러면서도어린시절에어른들로전해들었던이야기가생각난다.‘예전에한집에형제가살고있었는데그들이내기를하고있었다.먼저말문을여는사람이지는께임을한것이다.서로입을굳게다물고눈만말똥거리며서로먼저입을열기를바랐다.이때집에도둘이들었다.형은도둑이훔쳐갈물건을찾는소리를들었으나께임에지기가싫어동생에게도둑이야하고소리를지르라고눈짓을하였으나동생은형이게임에이기려고소리를안지르는데왜내가게임에져야하느냐며침묵하여도둑이귀중한물건을훔쳐가는것을보고도입을다물고있었다.그리고도둑이물건을훔쳐다라난후결국형이참지못하고도둑이야소리를지르니동생이내가이겼다며만세를불렀다.’는이야기이다.


오늘같은신문같은면에는세종시에대한소신을밝혔다가같은편에서최고의형벌(?)을받는듯한기사도함께있다.지금우리가이러한것에너무전력을다하여국력을낭비하는것은아닌가하는생각을해본다.우리의정치는정치가아니라독선과고집이라는생각을지울수가없다.지금벤큐버에서낭보를전해주는그들에게부끄러움을느끼고너무나이성의억제력을잃은아집속에서탈피하였으면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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