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개척하라.
양병택님께드립니다. 스스로개척하라.③

“내가모세에게말한바와같이무릇너희발바닥으로밟는곳을다너희에게주었노라”(여호수아1장3절)

우리가평소에여호수아서를읽을때에한가지오해하기쉬운대목이있다.이스라엘백성들이약속의땅인가나안으로들어가던때에글자그대로젖과꿀이흐르는비옥한땅이텅비어있어서이스라엘백성들이들어오는것을환영하고있었던것처럼오해할수있는점이다.사실은전연그렇지않았다.그땅에는이미원주민들이뿌리를내려살고있었다.그들에게는이스라엘백성들보다더좋은무기,더많은숫자,더좋은방어수단이갖추어져있었다.

그런가나안땅으로들어가정착하려면한치한치피흘려,땀흘려대가를치르고정복하여차지하는수밖에없었다.여호수아서1장을읽어보면하나님께서이스라엘백성들에게가나안땅을약속의땅으로허락하신때에얼마만큼넓이의땅을너희에게준다는약속이아니었다.너희들이그땅으로진격하여너희들이발바닥으로밟는만큼을너희들에게주시겠다는약속이었다.바로1장3절의말씀이다.

“내가모세에게말한바와같이무릇너희발바닥으로밟는곳을너희에게주었노라.”

나는이말씀을문자그대로믿는다.하나님께서이스라엘백성들에게주신땅은그들이대가를치르며밟은만큼의땅을주셨다.그들이큰믿음과큰용기를지니고많이밟으면많이주셨고적은믿음과적은용기로적게밟으면적게주셨다.하나님께서우리들에게주시는축복의몫역시마찬가지라생각한다.그래서내가사역을하여온40년세월에꼭필요한땅이있을때마다그땅을열심히밟았다.밟으며기도하였다.그렇게기도하며밟아서허락받지않았던땅이없었다.물론내개인의용도로밟은땅은애초에없었다.빈민선교하던때나,농촌선교하던때나,두레마을을세우던때도,그리고두레교회에사역하는지금에도마찬가지이다.

이글을읽는묵상회원여러분,
하나님의사역에꼭필요한땅이있으면열심히밟으시기바란다.여호수아서1장3절의약속이바로여러분자신에게주신약속이라믿고밟으시기바란다.반드시응답이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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