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돌아보며
횡설수설
친구가자신을돌아볼수있는좋은글이라며인터넷에돌아다니는글을보내주었다.그글을읽으면서내자신을마음의거울에비추어본다.매일매일이곳에무엇이올라와있나오시는분들을생각하면서거울속내모습을보니초라함을느낀다.
이곳에글들은서로더불어살아가는세상.그러기에배려와사랑그리고감사하는생활을하고싶다는나의생각을공감하였으면하는기대를가지고글을올렸으나이미생각은바닥이났고이제는남의글들을허락도없이올리는염치없는짓도다반사입니다.
내자신을돌아봅니다.나는부족하다고하면서은연중에나를과시하는것이아닌가하는생각도합니다.
가끔은마음을열어야한다고하면서닫기도하고배려를강조하며참아야한다고하면서도화를내고있기도합니다.
어떤때는어려운상황을극복하자고칠전팔기를권하면서도정작나는어려운일을당하면불안해하면서낙심하기도합니다.
나는벗어나고싶어하면서소속되기를바랍니다.나는변화를좋아하지만안정도좋아합니다.나는절약하자고하지만낭비할때도있습니다.
나는약속을하고나서지키고싶지않아핑계를찾기도합니다.나는남의성공에박수를치지만속으로는질투도합니다.
나는실패도도움이된다!고말하지만내가실패하는것은두렵습니다.나는너그러운척하지만까다롭습니다.
이렇게표리있게보이는것이나의진정한모습이라생각하니두렵기까지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