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의어느유복한집안에서한여자아이가태어났다.안타깝게도그아이는태어난지얼마되지않아원인을알수없는마비증세로인해걸을수가없었다.하지만아어는언젠가자신이회복될수있을것이라는믿음을버리지않았다.

어느날,이소녀는가족들과함께배를타고여행을갔다.배에서일하던한활달한청년은이어린소녀를매우귀여워하며자주찾아와함께놀아주곤했다.

하루는청년이여행을했던그배의선장이예쁜새를한마리키우고있는데매일같이그새를갑판에데리고나와바람을쐰다는이야기를해주었다.소녀가새를구경하고싶다고하자청년은소녀를업고갑판으로나왔다.하지만선장의모습은보이지않았다.조급해진소녀는선장을직접찾아보자고청년을졸랐다.청년은순간적으로

소녀가걸을수없다는사실을잊은채소녀의손을잡고일어나선장실로향했다.

바로그때，기적이일어났다.새를보고싶은마음이너무도간절했던탓일까，소녀는청년의손을잡고천천히걷기시작했다.그일이있은뒤소녀의병은기적처럼완치되었다.

아마도무언가에완전히몰입하여열망하던어린아이의순수한동심과호기심이병을이기도록만든것이었으리라.

이소녀는성인이된후로는문학창작에몰입했고，마침내여성최초로노벨문학상을수상히는영광까지누리게되었다.그녀의이름은셀마라게를뢰프다.

갖고싶다고생각해야가질수있다.마찬가지로일어서고싶다고바라야일어설수가있다.많은사람들이실해하는이유는처음부터자신은성공할수없으며헛된꿈을구어서는안된다고단정짓고지레단념해버리기때문이다.일어서지않는다면그대로앉아있을수밖에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