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죄로써 사업을 일으키다

쩡센쯔(曾憲梓)는홍콩의유명한기업인이자현재중국전국인민대표대회상무위원회홍콩대표직을맡으며정치계에서도강한영향력을사하고있는인물이다.하지만그도이름을날리기전에는가난한세일즈맨에불과했다.


하루는그가가방에넥타이를잔뜩넣어가지고한외국인이경영하는의류매장을찾아갔다.의류점사장은그의초라한모습을위아래로흩어보더니무례한말투로당장나가라고요구했다.


기분이잔뜩상해서집으로돌아온쩡센쓰는그날내내한숨도없었다.낮에있었던일을생각하면아직도얼굴이화끈거다.

이튿날아침그는정장을말쑥하게차려입고어제그의류점을또다시아갔다.그는매우공말투로사장에게말했다.


"어제는실례가많았니다.정죄송합니다.오나한하기위해온것입니다.괜찮겠습니까?’

의류점사장은어제와달리깔끔한옷차림에예의를갖춘그에게감을느껴기꺼이허락했다.둘은마주앉아치를마시며이런저이야기를나누었는데,대화를할수록서로말이통한다는것을알게되었다.


차를모두마셨을때쯤,사장이물었다."넥타이는어디에있나요?’

쩡센쓰는빙그레미소지었다.

"오늘은영업을하러온것이아니라,사과를드리러온것입니다"


사장은그의진실한사람됨에감동했다.

"내일은넥타이를가져오세요.제가사드릴게요"

그일을계기로두사람은좋은친구가되었다.그리고훗함께손을잡고남성복명품브랜드인진리라어(金利來)를창해냈다.


무슨일이든너무쉽게포기해서는안된다.이것은가장중요한성공의원칙이다.그리고전략을수립하는것이성공의두번째원칙이다.무턱대고매달리며포기하지않는다면남들에게반감은사겠지만포기하지않는의지에진실함을덧붙이면아무리굳게닫힌문도열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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