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자신을 돌아보며

어제교회에서‘늘푸른대학’강좌프로그램일환으로외국어대학교담임목사인정동영목사님을특별강사로초빙하여섬김과사랑이란주제로강의했다.성경에예수님을대하듯이웃을사랑으로대하라는말씀이있다.이것은기독교인들에대한명령이라며그는이것을실천하고있단다.


그는강의시간에간식을제공한다고했다.아마도학생이선생님을위하여간식을제공하는경우는종종있지만반대로선생님이학생들에게그렇게하는경우는아마도처음일리라.그선생의조그만배려가학생들을감동케하고강의의효율도좋고강의평가가좋아3번이나그학교에서학생들로부터명강의교수로평가되어급여에도반영되고자기강좌학생이계속증가하고있다고했다.


그리고학생들에게빠짐없이주는숙제는자기부모에게사랑한다고하는표현을그것을레포트로제출하게하는데학생들이나보모님들의반응이아주좋다고한다.또한우리들에게주는당부의말은사랑은가족에서시작하므로그들에게수시로사랑을표현해주란다.

나도외형상으로는교회에다닌기간이그리짧지는않으나내면적으로는교인으로함량미달이란생각이다.항상자신을위해남의입장을무시한경우가다반사이기에말로만회개를한다고하면서매일반복하고있기에초라하기그지없다.


조금이라도변하고싶다는생각을해본다.오늘도내가하는언행으로다른사람들이조금이라도기뻐하고,더불어사는삶의의미를느꼈으면하는생각으로살아가게하여주시옵소서….마음속으로소리없는기도를드린다.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