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할수있기에
양병택님께드립니다. 기도할수있기에

류태영박사는건국대학부총장을역임하였고새마을운동이시작되는계기를마련한분으로알려진학자이다.류박사께서『기도인생』이란책을출간하였다.머릿말에서가슴에닿는바가있기에인용한다.

“나는시골에굴러다니는돌맹이처럼보잘것없는존재였다.깊은산골마을에서땅한평없이찢어지게가난한집에서태어나눈만뜨면산으로들로나가농사일을도와야했다.그럼에도하나님은나를어여삐여겨마치핀셋으로나를콕집어‘하나님의전(殿)’인교회로인도하였다.하나님은나와대화를하고싶으셨던모양이다.특히나의마음이세상것과접하기전인새벽에나를만나기원하셨다.나는아무도가르지않은새벽공기를가르며기쁜마음에‘하나님의전(殿)’으로향하곤하였다.

‘순종이제사보다낫다’는말씀그대로,하나님은눈이오나비가오나한번도거르지않고새벽마다당신을찾는나에게손수가정교사가되셔서내인생을지도해주셨다.하나님이내인생의멘토시니두려울것이무엇이겠는가?고난과역경을겪은것으로치면둘째가라면서러울나였지만기도할수있기에그어떤파도도두렵지않았다.그렇다면하나님은나를편애하셔서나만보호하여주신것일까?

아니다.사람은편애하지만하나님은편애를모르신다.오늘도하나님은우리모두와대화를나누기원하신다.우리들의삶을지도하기원하신다.사랑하기때문이다.우리가하나님의인도함을받지못한다면우리가하나님의음성을못듣거나외면하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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