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는날이맑았기에우산을가지고나가지않았다가오후에는쏘나기가내려비를맞기도하고또한재빨리우산을사가지고갈려치면어느새비가그치기도한다.우리의삶도날씨처럼변화무쌍하다.주가가오른다고증권하는사람의얼굴에할기를띠우다가도어느새바닥을첫다며울상을지기도한다.

요사이정치권의선거활동분위기를보면후안무치라는생각을면할수없다.선거철만되면자기의혀를뽑아유권자의술상에안주라도할것처럼아부하지만그들의그동안해온것을보면한치앞도못보는저들의행태에분노가치밀어오른다.

자기의이해관계에얽혀자기맘속에는불의인줄알면서도최선인양행동하는것인지아니면국민을자기의그럴듯한괴변에넘어갈것으로착각을하는지‘아니면말고’억지주장을하기도한다.그러기에천안함주범을차라리외계인이라하라는사설까지나오지않는가

다른사람은그렇다치더라도나자신은떳떳한가생각해본다.우리는‘있을때잘해’를잊고생활하는것같다.현재상태서최선을다하는것이상태가반전되더라도일관성이있다는면에서‘있을때지금잘해’라는말은우리가항상지녀야할금언이다.지금처해있는환경들이내일이면변하기에항상오늘최선을다하여야한다.우리주변에있는친구나친척이나가족들도항상오늘같은상황은아닐수가있기에오늘최선을다하는것이있을때잘해라는말과일맥상통한다.

이런생각을떠올리며잊엇던친구나친척들에게안부를물어봐야겟다.특히연세가많으신부모님들이나건강이별로조하보이지안는분들에는특히잘해야이다음에후회가없다.

몇주전고향친구들과여행을다녀왔다.그리고그곳에가서사진들을촬영했다.그리고사진을인화해서주면서사진값이라도받아야지하면서싸이즈를크게뽑았다.그리고뽑은사진들이그럴듯해보였다.순간이런기회가얼마나있을까하는생각이미치자그냥주기로하고어제서울에사는친구들을불러사진을준다며식사까지같이했다.참석한친구들은미안해하기도하고고마워하기도했기에나도역시즐거웠다.

이번달을우리가족생일시리즈이다.‘있을때잘해’하는마음을가지고만나서뜸했던가족친지들과정담을나누고싶어진다.이런것들은상대에게즐거움을주는것뿐만아니라나에게도피드백이되어진다.이글을읽으시는여러분은지금옆에계신주위분들에게최선을다하고계십니까?이것은당신에게묻는것이아니라내자신에게스스로던지는질문이기도하다.